우리 아이에게 맞는 영어 공부 방법은 따로 있다?!

 

열이면 열, 백이면 백

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른 우리 아이들, 좋아하는 것도 원하는 것도 모두 다른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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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아이들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

옆집 아이의 공부 방법이 아닌 우리 아이의 성향에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주어야

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붙이고, 학습효과가 커지게 됩니다.

영어 공부,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 찾기

아이의 성향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우선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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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의 영어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?

바로 아이의 성향을 먼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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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을 보거나 그림책을 읽을 때 그림을 먼저 보고 집중하는 아이들에게는

CD로 들려주는 것보다, 그림을 관찰한 뒤 글을 읽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처럼 말이죠~

무조건적인 노출이 아니라 아이의 성향을 먼저 고려해, 아이가 재미있게​ ​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야​​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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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시기에 경험한 영어 공부에 대한 재미는 이후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할 때

계속 공부를 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 때문에,

무엇보다 재미와 흥미 위주로 되어야 한다는 점!! 기억해 두세요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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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습 형태별로 효과적인 방법은 따로 있다

​그렇다면 아이의 학습 형태별로 효과적인 영어 공부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?

​영어 교육 전문가들은 아이들의 타고난 성향뿐 아니라

그 아이가 학습에 임하는 형태별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다르다고 지적합니다.

 

 

호기심이 많고 엉덩이가 가벼운 아이

한곳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하고 새로운 관심거리를 찾아다니는 집중력이 짧은 아이들은

새롭거나 재미있으면 효과적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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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교구나 교재 역시 한 번 봤던 것이 아닌 새것에는 집중을 잘 하기 때문에,

게임이나 수업에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구성해주고,

​주어진 과제를 잘 수행하면 그 자리에서 즉각적인 보상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너무 느리고 한참 기다려야 하는 아이

이런 아이들은 오랫동안 기다려줘야 되지만 집중력이 좋습니다.

​또 자존심이 세기 때문에 남 앞에서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싫어하죠.

​따라서 처음부터 그룹수업이나 참여수업보다는소그룹이나1:1 수업등이 좋습니다.

​우리 말 발달이 빠르다면영어에 일찍 노출시켜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도 좋습니다.

 

쉬지 않고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

이런 아이는 언어적 적성이 뛰어난 경우가 많아​ 영어도 남들보다 빠른 속도로 습득할 수 있습니다.

하지만그룹 상황에서 쉽게 지적당하기 쉽고유치원 등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아도

초등학교에서는 오히려 ‘나대는’ 아이로 평가받기 쉽습니다.

​따라서 학교 영어 외에도 일일 체험, 영어캠프 등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 

하라는 대로 다 따라 하는 모범생

딱히 싫어하는 것도, 그렇다고 빠져들 정도로 좋아하는 것이 없는 아이지만

선생님이나 엄마 말에 잘 따라오는 모범생이라면

일정한 틀이 정해진 수업과 선생님과의 유대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

무계획적 수업보다는 시작할 때는 노래, 노래 끝나면 그림책 읽기, 마무리는 다시 노래 등

일정한 틀을 유지해 주는 수업으로

아이가 예측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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① 단어는 반드시 문장과 상황에서 배워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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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영어를 접하면 사물과 단어를 1:1로 대입해서 단어를 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.

​사과는 ‘apple’ 이렇게 말이죠~

하지만 이렇게 배우면 효과적이지 않습니다.

​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문장과 상황 속에서 단어를 익히도록 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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② 아이의 성향에 맞게 게임과 접목하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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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가 가장 흥미를 보일 수 있는 부분은 무엇보다게임

​엄마가 아이의 성향을 파악해 관심을 끌 수 있는 게임과 접목해 활용하면 아이들도 거부감을 갖지 않게 됩니다.

​예를 들어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메모리 카드 게임이나(자리를 기억해서 영어 단어 카드를 뒤집는 게임)

단어가 적힌 카드를 낚싯대를 이용해 건져 올리는 등의 게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?

 

 

③ 영어 노출 후 초등학교 입학해야

영어 노출을 하지 않고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잃거나,

혹은 공부를 해 보지 않았음에도 자신은 영어를 잘 하지 못한다고 느끼는 아이도 있습니다.

​따라서 입학 전에 간단한 워크북이나 그림책 등을 이용해

짧은 분량이라도 조금씩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.

또 아이가 영어에 미리 자신감을 잃거나 위축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한국어로 번역된 책을

먼저 접한 후에 영어책을 접하게 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우리 아이에게 맞는 영어 공부 방법을 찾았다면

아이에게 맞는 속도로 꾸준히 지속할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은

우리 어른들의 몫이라는 사실! 기억해주세요~!